이세현 개인전

Between Red 

2020.09.12 ~ 2020.11.15



"붉은 산수를 그리면 마음이 참 편했어요.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였으니까요."

인간과 자연의 상처를 붉은색에 담아내는 이세현 작가.

이세현 작가의 그림을 바라보자면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곱씹어 보아야 한다. 행복했던 통영의 유년기, 그것이 그림에서 아름다운 고향의 산과 바다로 표현된다. 분노로 가득했던 서울의 청년기, 그것이 그림에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 민중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군 복무 시절의 성숙기, 그것이 그림에서 붉은 색채로 나타난다. 런던에서 배웠던 예술철학적 완성기, 그것이 그림에서 부유하는 섬과 바다로, 즉 삼원법의 그림 그리기로 나타난다.


이세현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 풍경이라 칭한다. 인간에 의해서 조작되고 억압되고 변형되는 자연을 한 화면에 담았다고 말한다. 현실에서 출발했지만 그 풍경이 가리키는 곳은 현실이 아닌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아픔을 붉은색으로 담아낸다.


- 이진명의 <이세현의 예술 : 상처 입은 용은 마침내 신하를 누비고..>에서 발췌



이세현 개인전

Between Red 


2020.09.12 ~ 2020.11.15

"붉은 산수를 그리면 마음이 참 편했어요.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였으니까요."

인간과 자연의 상처를 붉은색에 담아내는 이세현 작가.

이세현 작가의 그림을 바라보자면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곱씹어 보아야 한다. 행복했던 통영의 유년기, 그것이 그림에서 아름다운 고향의 산과 바다로 표현된다. 분노로 가득했던 서울의 청년기, 그것이 그림에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 민중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군 복무 시절의 성숙기, 그것이 그림에서 붉은 색채로 나타난다. 런던에서 배웠던 예술철학적 완성기, 그것이 그림에서 부유하는 섬과 바다로, 즉 삼원법의 그림 그리기로 나타난다. 


이세현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 풍경이라 칭한다. 인간에 의해서 조작되고 억압되고 변형되는 자연을 한 화면에 담았다고 말한다. 현실에서 출발했지만 그 풍경이 가리키는 곳은 현실이 아닌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아픔을 붉은색으로 담아낸다.  


- 이진명의 <이세현의 예술 : 상처 입은 용은 마침내 신하를 누비고..>에서 발췌



장소 

뮤지엄 원 2층 기획전시실


주최 

col.l.age+, 쿤스트원


주관

뮤지엄 원

 




쿤스트원 서울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16

16, Gangnam-Dearo 162gil, Gangnam-Gu, Seoul, Korea


쿤스트원 부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뮤지엄 원

20, Centum seo-ro, Haeundae-gu, Busan, Korea


뮤지엄원 문의 : 051-731-3302


(주)쿤스트원     CEO: 우주형 ㅣ Business License: 684-88-00335

Communication Sales Business Report: 2020-서울강남-01403 호

Tel. 02-541-6652 ㅣ Fax, 02-541-6653 ㅣEmail.artdirector@kunst1.co.kr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16, 1층 101호 쿤스트원



쿤스트원 서울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16

16, Gangnam-Dearo 162gil, Gangnam-Gu, Seoul, Korea

쿤스트원 부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뮤지엄 원

20, Centum seo-ro, Haeundae-gu, Bus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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